차승원, 한국방송대상 탤런트 부문 수상

하유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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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근 기자
이명근 기자


배우 차승원이 제 38회 한국방송대상 탤런트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차승원이 탤런트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차승원은 지난 6월 23일 종영한 MBC '최고의 사랑'에 출연해 안하무인 독고진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나 독고진이야"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날 참석한 차승원은 "찍으면서 많은 스태프 고생하고 밤샘 작업했느데, 그 분들께 영광 돌리고 싶다. 집에서 지금 보고 있는 애기엄마 저희 아이와 영광 같이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품 수가 많아지고 배우 생활 오래할 수록 책임져야 할 일이 많은데 이 상이 또 하나의 책임질 일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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