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차량폭파 '무도', 시청률 하락에도 1위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9.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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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6.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배우 소지섭이 게스트로 출연한 '무한도전-소지섭 리턴즈 특집'과 '스피드 특집'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소지섭은 멤버들과 함께 각종 게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신선한 재미를 선물했다. 또한 '스피드특집'은 시작부터 자동차들이 연속으로 폭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블록버스터급 연출로 기대를 자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8.6%,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은 6.0%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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