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프로듀서사관학교 설립..작업실 무상제공

길혜성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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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방시혁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신예 프로듀서 발굴에 발 벗고 나선다.

방시혁이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5일 "빅히트 프로듀서 사관학교'(Producer Academy of Big Hit Entertainment)를 설립,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측은 "예비 프로듀서들은 빅히트 프로듀서 사관학교에서 자유롭게 음악적 영감을 주고받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대중음악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빅히트에 따르면 참가자 전원에 전액 무상으로 작업실과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제공한다.

방시혁은 "실력 있는 프로듀서를 발굴하고 음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건강한 가요 생태계 조성을 궁극적 목표로 한다"라며 빅히트 프로듀서 사관학교의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빅히트 프로듀서 사관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pab.ibighi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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