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 |
가수 조성모가 철심 제거 수술을 받았다.
9일 조성모의 최측근에 따르면 조성모는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약 4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다.
지난 2009년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녹화 도중 왼쪽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으로 치료를 위해 피부 안쪽에 박아놓은 철심을 제거하기 위한 것.
조성모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지난해 3차 수술 후 마지막 남은 철심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며 "이제 거의 회복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물리치료 등을 위해 적어도 4~5일은 병원에 입원해 머물러야 한다"며 "올 추석은 가족과 함께 병원에서 보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모는 이 같은 부상으로 2년여 간 3차례 수술을 받으며 재활에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