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군대서 여친과 이별 "공중전화 잡고 울었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9.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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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방송인 붐이 군복무 중 여자친구와 헤어진 사실을 방송에서 직접 고백했다.

붐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군 생활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다.


이 가운데 "현재 여자친구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소빠빠는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붐은 "입대 전 사랑했던 분의 애칭"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군에 입대한 상태에서 여자친구를 사귄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전역을 앞두기 훨씬 전인 일병 말기에 그녀를 내려놓게 됐다"라며 "공중전화기를 붙잡고 많이 울었다"라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붐은 최근 제대와 함께 여자친구와 결별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2009년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후 "우리 소빠빠"라고 여자친구의 애칭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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