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이혼소송 이후 두문불출 중인 이지아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귀환' 출연을 고심하고 있다. 이지아 측이 긍정적인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까지 캐스팅 여부는 미정이다.
이지아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출연을 논의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현재까지 출연을 결정지은 상태는 아니다"며 "아직까지 제작진과의 만남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라고 전했다.
당초 '계집애들'이라는 가제로 알려진 '여왕의 귀환'은 세 여자와 한 남자의 복잡한 사랑이야기를 담는 작품으로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고동선 PD의 새 연출작. 그간 톱 여배우들이 물망에 올라 관심을 모아 왔다. 현재 방영중인 '지고는 못살아'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이지아는 발랄한 여순경 차이레 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서태지와의 이혼 소송 이후 칩거하며 두문불출 중이었던 이지아는 최근 작품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조심스럽게 드라마 제작 관계자들과 접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