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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PM 준수(왼쪽)와 일본 여가수 더블 <사진=JYP엔터테인먼트> |
그룹 2PM 준수가 일본 R&B퀸 더블(DOUBLE)과 호흡을 맞췄다.
준수는 오는 10월5일 발매되는 더블의 새 앨범 '우먼'(WOMAN) 수록곡 'Count 3'에 참여, 호흡을 맞췄다. 이번 음반은 더블이 4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이번 합동 작업은 더블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최근 일본 내 K-팝 열풍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2PM에 큰 매력을 느낀 더블은 준수에 듀엣을 제의했고, 피처링 작업이 이뤄졌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스케줄과 아시아투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준수는 잠자는 시간을 아껴가며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준수의 따뜻한 열정에 자극을 받은 더블은 한번 끝낸 녹음을 재녹음하는 등 완벽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준수는 "늘 편하게 대해주신 더블 덕분에 더욱 작업에 열심히 임할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블은 1998년 데뷔 후 수없이 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일본의 R&B 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