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멤버 강지영이 자신의 애완견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강지영은 25일 오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지영은 눈 밑에 팩을 붙이고 애완견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강지영의 품속이 편한 듯 미소 짓고 있는 애완견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어 강지영은 "아직 베개도 제대로 못 벴는데 홍순이가 내 팔을 베고 잠들어버렸다. 깨울까봐 움직이지도 못 하구. 에잇! 그냥 자야지. 잘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저 강아지는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했을까. 부럽다" "강아지 이 녀석 표정 관리 좀 해야겠다.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영이 속한 카라는 지난 6일 정규 3집 '스텝(Step)'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