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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효-심진화 결혼식 ⓒ사진=그리다 스튜디오 제공 |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가 백년가약을 맺는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그리다 스튜디오는 서울 영등포 CGV극장에서 진행된 김원효와 심진화의 결혼식 이모저모를 26일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주례 없이 개그맨 정형돈의 사회로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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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효-심진화 결혼식 ⓒ사진=그리다 스튜디오 제공 |
심진화의 작은 소망을 담아 결혼식은 극장에서 진행됐으며, 두 사람은 얼굴 가득 미소를 지어 행복을 과시하고 있다.
김원효는 이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으며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심진화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연신 눈길을 끌었다.
심진화는 결혼식이 진행되는 도중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에 김원효는 손수건을 꺼내 심진화의 눈물을 직접 닦아주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은 둘이 만든 영상 상영, 동료 연예인들의 퍼포먼스 등으로 채워졌다. 축시는 김신영, 축가는 가수 홍경민과 테이가 불렀다. 두 사람은 이날 결혼식이 마친 후 호주로 4박5일간의 허니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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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효-심진화 결혼식 ⓒ사진=그리다 스튜디오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