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붕어빵 아들딸 공개 "동요보다 록"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9.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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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자신과 꼭 닮은 자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신해철 윤원희 부부는 27일 방송되는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에 출연해 첫째 딸 지유(6)와 아들 동원(4)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해철의 외모는 물론 음악적 재능까지 그대로 물려받은 남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두 아이가 차 안에서 록 음악을 들으며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원희는 "동요는 유치원에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차에서는 주로 록 음악을 틀어주는 편인데, 남편도 아이들에게 록을 들려주길 원한다"라며 독특한 교육법을 전했다.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윤원희는 힘들었던 지난날을 털어놓으며 "언제 다시 아플지 모르기 때문에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고 싶다"라며 긍정적인 삶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수퍼맘 다이어리'는 1인 다역을 해나가는 대한민국 수퍼맘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 스토리 프로그램. 배우 이승연, 정치인 추미애, 패션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등 각계각층 여성 스타들의 삶을 소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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