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사진=홍봉진 기자 |
배우 황신혜가 케이블채널 외모극복프로그램 단독MC로 발탁됐다.
5일 스토리온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황신혜씨가 '아름다운 변신-Let 미인'(가제) 단독MC로 발탁, 최근 첫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밝혔다.
'Let 미인'은 외모 콤플렉스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힘든 여성들을 위해 외모를 변신시켜주고 정신을 치료하는 프로그램. 스타일전문가와 성형전문의 등이 참여한다.
지난 9월 22일 서울 상암동 DMS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가 진행됐다.
관계자는 "첫 녹화에서 일반 출연자들에 대한 황신혜씨의 배려가 돋보였다"라며 "황신혜씨가 MC경력은 많지 않지만 같은 여자로서 출연자들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등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Let 미인'은 정확한 방송 일자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11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