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슈스케3', 동시간 첫맞대결..'13%vs11%'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10.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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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와 Mnet의 '슈퍼스타K3'가 동 시간 첫 맞대결에서 박빙 승부를 보였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45분부터 8일 0시24분까지 방송된 '위대한 탄생2' 5회는 13.1%(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위대한 탄생2'는 원래 매주 금요일 밤 10시대 방송되지만, 이날은 한국과 폴란드의 축구국가대표 친선전 생중계 관계로 평소 보다 약 1시간 늦게 방영됐다. 이에 평소 금요일 밤 11시대 전파를 타는 Mnet의 '슈퍼스타K3'와 처음으로 같은 시간에 정면 대결을 벌였다.

Mnet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50분부터 8일 오전 1시18분까지 Mnet과 KM을 통해 동시 생방송된 '슈퍼스타K3'는 11.4%(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케이블 전체 유가구기준·Mnet+KM)를 기록했다. 또한 울랄라세션의 무대 때 최고 13.2%까지 시청률이 올랐다.

'슈퍼스타K2'는 이날 두 번째 생방송을 진행했고, 톱9들은 베스트 팝송 미션을 소화했다. 그 결과 이건율과 이정아가 탈락하고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김도현 신지수 크리스 크리스티나 등 7팀이 톱7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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