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25.5%…주간시청률 전체 1위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10.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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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이 지난주에 이어 주간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발표한 주간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오작교 형제들'이 25.5%의 가구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지난 9일 방송분이 29.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서울 근교에서 대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황씨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최근 황태필(연우진 분)이 백자은(유이 분)의 각서를 어머니 박복자(김자옥 분)가 훔쳤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식에게 범죄사실을 들키고 오열하는 복자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시청률 2위는 24.2%를 기록한 KBS 2TV 수목극 '공주의 남자'가 차지했다. 3위는 23.3%를 기록한 KBS 1TV 일일극 '우리집 여자들'이었다. KBS 2TV 예능 '개그콘서트'가 20.9%, KBS 2TV '해피선데이'가 19.8%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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