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성시경 입장공개? 소속사 "밝힌적無"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10.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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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


SBS '배기완 최영아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 아침')에서 군 복무 중 휴가 관련 입장을 내보낸 것과 관련해 논란에 휩싸였다.

10일 오전 '좋은 아침'에서는 한 기자의 말을 인용, 성시경 소속사 측의 입장이라며 "휴가는 위에서 주어진 것인데, 마다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휴가가 많았던 것은 (군의) 외부 행사를 많이 다녔기 때문이고 개인적 사유 때문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내용을 내보냈다.


그러나 성시경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해 통화를 한 일이 없으며, 우리는 입장을 표명한 적이 없다"라며 "아직 제작진과 연락을 취하지 못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제작진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인터뷰 내용이 성시경 소속사 공식입장으로 와전된 것 같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민주당 국방위 간사인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갑)은 국정감사에서 "성시경이 지난 2008년 7월 육군 1군사령부 군악대에 입대해 금년 5월 제대할 때까지 특별휴가 117일과 외박 8일을 합쳐 모두 125일을 부대 밖에서 보냈다"며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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