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복희누나'로 4년만에 안방 복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10.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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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미인애가 오는 11월 방송하는 KBS 2TV 'TV소설-복희누나'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8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장미인애는 '복희 누나'에서 여주인공 한복희를 맡는다. 지난 2007년 SBS '행복한 여자' 이후 4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극중 한복희는 부모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생이별하고, 이후 아버지마저 탄광사고로 숨지면서 이복동생 복남과 힘겨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교사인 강준모(류태준 분)를 만나면서 새로운 삶과 함께 사랑을 꽃피운다.

한편 'TV소설'은 지난 1987년부터 2009년까지 평일 오전 KBS 1TV를 통해 방송되며 중장년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9년 '청춘예찬'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번에 부활하게 됐다.

KBS가 아침일일극을 폐지키로 함에 따라 '두근두근 달콤'에 이어 11월 7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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