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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소녀시대의 수영이 무대에 서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수영은 소녀시대 국내 정규 3집 '더 보이즈' 발표에 맞춰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얼마 전 사진을 찍어 봤는데 놀라운 속도로 뼈가 붙고 있다고 했다"라며 웃었다. 이에 수영은 멤버들과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소화하는데도 무리가 없다는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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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수영은 지난 8월28일 오전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서울에서 충남 천안으로 이동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전 휴게소 부근에서 상대방 측 운전자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로 천추골 골절상을 당한 수영은 사고 직후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고,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일주일여 만에 퇴원했다. 이후 수영은 멤버들과 함께 정규 3집 앨범 작업에 몰두해 왔다.
한편 수영이 속한 소녀시대는 19일 '더 보이즈'를 타이틀곡으로 정규 3집을 발표, 본격적인 국내 활동 재개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