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韓美 연속 컴백..23일 뉴욕 공연서 첫 선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0.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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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소녀시대가 한국과 미국을 넘나드는 글로벌 컴백 무대를 갖는다.

소녀시대는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가요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정규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s) 첫 무대를 공개한다.


지난 19일 한국어와 영어 2가지 버전으로 유튜브에 공개돼 두 버전의 총 조회수가 무려 750만 건을 돌파한 소녀시대는 이날 감각적인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소녀시대가 신곡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랩을 선보인 만큼 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된 상황이다. 팬들은 현재 응원법을 숙지하며 소녀시대의 컴백을 함께 준비 중이다.

이날 첫 방송에 이어 22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가는 소녀시대는 23일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다. 소녀시대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 최초로 팝 문화의 메카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입성한다.


이번 정규 3집이 월드 와이드 발매를 계획한 만큼 미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현재 미국 아이튠즈 팝 차트에서 좋은 성적으로 현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한국과 미국에서 연이은 컴백 무대를 치르게 됐다. K-팝 한류에 대한 해외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소녀시대의 신곡과 테디 라일리 등의 참여 등으로 해외 한류 팬들도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의 신곡 '더 보이즈'는 지난 19일 공개되자마자 멜론, 벅스, 올레 뮤직 등 음악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 21일 현재까지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음반 판매량 차트도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어 소녀시대 신드롬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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