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합작 '풀하우스2', 亞팬 사로잡을까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10.2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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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합작 드라마 '풀하우스2'가 아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8일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에 따르면 '풀하우스2' 출연진으로 배우 황정음 노민우 박기웅 이승효가 확정됐다.


'풀하우스2'의 시즌1이라고 할 수 있는 원수연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풀하우스'는 이미 송혜교와 비가 호흡을 맞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열풍을 이끌었던 작품.

이번 시즌2에서는 황정음을 사이에 둔 한류 최고 가수 '테이크원'의 멤버인 노민우와 박기웅의 짜릿한 삼각관계가 펼쳐진다. 아시아 최고의 가수를 연기하는 만큼 노민우와 박기웅의 노래실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 드라마는 한중일 합작 프로젝트로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3개국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신한류 프로젝트. 11월 중순에 국내 촬영을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 현지를 오가며 촬영이 진행되며, 11월 말 일본 현지로케를 떠날 예정이다.


화려한 스타캐스팅으로 일찍부터 관심을 모아온 '풀하우스 2'가 펼칠 달달하고 유쾌한 로맨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시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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