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눈물', 中쓰촨TV페스티벌 다큐후보

길혜성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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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작 눈물 다큐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아프리카의 눈물'(장형원 한학수 연출)이 아시아 최대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인 중국 쓰촨 TV페스티벌의 국제 다큐멘터리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3일 MBC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눈물' 극장판 '티어스 인 아프리카(Tears in Africa)'는 아시아 작품상(Asian production award) 및 촬영상(Best photograpy) 두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개최된다.

중국 쓰촨 TV페스티벌은 중국 광파전영전시총국(SARFT)과 쓰촨성 정부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 다큐멘터리 페스티벌로 우수다큐멘터리를 시상하는 한편, 프로그램 견본시장과 세미나 등의 행사를 통해 다큐멘터리 산업의 소통과 협력을 증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격년제로 열리며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일명 '황금팬더상'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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