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이어 톰 크루즈도 한국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1.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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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사진 왼쪽)와 브래드 피트


브래드 피트도 오고 톰 크루즈도 온다.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가 오는 12월 한국을 찾는다.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의 개봉을 앞둔 톰 크루즈는 오는 12월 2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5번째. 2008년'발키리' 개봉을 앞두고 한국에 온 지 3년만이다. 톰 크루즈는 이번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폴라 패튼, 브래드 버드 감독과 함께 한국에 온다.

'미션 임파서블'의 4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돼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새로운 팀이 벌이는 활약을 그린다. 12월 15일 개봉을 앞둔 이번 작품이 2006년 570만 관객을 모았던 3편의 흥행 성적을 경신할 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달 중에는 영화 '머니볼' 개봉을 앞둔 브래드 피트가 첫번째 한국행을 결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브래드 피트에 이은 톰 크루즈,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남 스타들의 줄방한에 영화팬들이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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