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관 국장 "버스커버스커 1주일 휴가..그들은 천재"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1.11.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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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관 국장 ⓒ임성균 기자 tjdrbs23@


CJ E&M 엠넷 신형관 음악사업 국장이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 버스커를 극찬했다.

신형관 국장은 14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윤종신 심사위원님이 버스커 버스커에 대해 평가했던 것처럼 형식이나 틀로 정의할 수 없는 밴드다"고 말했다.


이어 "감히 얘기를 하자면 버스커 버스커는 천재라고 생각한다. 본인들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천재적 감성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신형관 국장은 또 "파이널 무대에서 보여준 '서울사람들' 가사를 장범준이 즉흥적으로 가사를 써내려간 것만 봐도 예술가적 감수성을 타고난 친구다. 참 신기하다"고 말했다.

신 국장은 일부에서 제기된 버스커 버스커 잠정 공식 활동 중단과 관련해 "현재 버스커 버스커는 일주일간 휴식을 원해서 제작진과 합의해 쉬고 있는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이들의 심신이 지쳤다"고 전했다.

버스커 버스커는 일주일간의 휴식시간을 통해 향후 음악활동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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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버스커 ⓒ이기범 기자 lee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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