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컴백' 2AM 정진운, 생애 첫 단독 공연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1.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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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솔로로 컴백한 그룹 2AM의 정진운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17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진운은 오는 25일 오후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지금이 아니면 못 보는 공연'이라는 타이틀로 생애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그룹 2AM으로는 지난해 12월 한 차례 단독 콘서트를 펼쳤지만, 멤버들을 제외하고 홀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서 정진운은 자신의 솔로곡 '걸어온다' '지금이 아니면' '싸이코(Psycho)'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로커로서의 본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정진운이 첫 단독으로 1시간가량에 걸쳐 무대를 꾸민다"며 "그 동안 준비해온 미공개 곡을 비롯해 2AM의 히트곡들도 록 버전으로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진운은 이날 자정 두 번째 싱글음반 '지금이 아니면'을 공개했다. 이 곡은 YB가 정진운을 위해 특별히 만든 록음악이다. 정진운의 패기 넘치는 목소리가 청춘을 대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도현은 "정진운의 노래에 뭔가 찡한 것이 있다"면서 발라드 부를 때와 다른 감성에 주목했다. 또한 수록곡인 '싸이코'는 정진운이 스릴러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으로 긴장감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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