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진영-엄태웅-주원 카리스마 대결, 영화 <특수본>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11.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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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수본 시사회 현장

소년같은 순수한 미소를 가진 엄태웅씨, 강렬한 눈빛의 주원씨, 그리고 중후한 카리스마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정진영씨까지. 충무로의 가장 빛나는 별들이 모두 모여 연기대결을 펼친다고 합니다.


올 가을 화려한 액션 연기로 돌아온 이들, 영화 <특수본>시사회 현장에서 만나봤는데요, 함께 보시죠.



충무로 최고의 연기 드림팀이 최고의 수사 드림팀으로 뭉쳤다.


로맨틱 매력 훈남의 엄태웅씨부터 대세 김정태, 명품 조연 성동일씨, 그리고 충무로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정진영씨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불꽃튀는 연기 대결, 과연 어떤 영화가 탄생했을까요.

최강의 숨막히는 액션 수사극의 시작은 경찰이 잔인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터지면서 시작되지요, 강력계 형사 성범은 이 사건이 단순 사건이 아님을 직감. 경찰청과 함께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게 되는데요, 수사망이 좁혀질수록 언제나 한발 앞서 현장에서 빠져 나가는 용의자.

사건을 파헤칠수록 내부에 뭔가 이상한 기운이 감지되는데... 대한민국을 뒤흔든 경찰 살해 사건, 과연 이들은 사건의 진상을 밝힐 수 있을까요?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드러운 훈남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엄태웅씨. 경찰 액션 스릴러영화 ‘특수본’에선 ‘1박2일’에서 보여준 엄태웅씨의 모습은 절대 찾아볼 수 없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거칠고 투박한 형사역을 맡은 엄태웅씨, 와이어 액션부터~거친 격투씬까지, 액션 배우의 숨겨진 본능을 100% 발휘한 것 같은데요 힘들진 않았나요?

-많이 뛰고 어쩔 수 없이 열혈 형사다 보니까 많이 뛰었고...그때는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영화<특수본>은 동료경찰이 살해된 후 구성된 특별수사본부 멤버들이 숨겨진 범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펼치는 액션수사극인데요.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냉철한 형사역을 맡은 주원씨, <특수본>이 첫 스크린 데뷔작인데요.

-첫 영화고 해서 굉장히 부담을 갖고 있었는데, 선배님들이 촬영할 때나 촬영 외적인 것에서도 후배를 위해 배려를 많이 해주셨어요 그래서 편하게 할 수 있게도 환경을 배려 해주셔서 재미있기도 했고 후배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특수본에서는 모든 배우들이 스타일링이 필요없는 형사 외모를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정진영씨 역시, 경찰서장역할에 맞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죠.

시시각각 급변하는 범행의 현장 속에서 냉철한 판단으로 수사를 지휘하는 경찰서장역할을 맡았습니다.

엄태웅씨와 주원씨, 실제는 13세의 나이차라고 하는데요. 대선배와 까마득한 후배 사이. 하지만 촬영내내 두 사람은 사건 해결을 위해 거의 붙어 다니는 장면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둘 사이는 상당히 가까워졌다고 하죠, 그렇다면 서로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은 파악했을까요?

-좋은 점은 일단 잘생겼고 그만큼의 욕심도 있고 열정도 있는 친구...화면을 보면 만화같이 멋있는 친구다. 나쁜 점도 그건거 같아요 머리가 작고 키가 커서... 주원과 친구처럼 지내도 되나 싶었는데 영화를 보니 그래도 되는 것 같아..저도 동안인지라...

-솔직히 태웅이 형의 단점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굉장히 남성미 넘치고 포스가 작렬하는...감독님과 다른 스태프한테 ‘태웅이 형 멋있다, 너무 멋있다’ 하면서 돌아다닌 기억이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태웅이 형의 인간적인 면과 연기적인 면을 통틀어 반한 사람 중 한 명이고...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코믹하게, 그리고 때로는 징하게. 한층 더 강해지고 질긴 수사력을 겸비한 한민국 특별수사 본부 이야기, 영화 <특수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특수본이 드디어 11월 24일 드디어 개봉합니다.

특수본 재미있으니까요~많이 많이 보러와 주세요. 특수본 파이팅.

11월 24일, 대한민국 최강 수사본부의 숨막히는 수사 전쟁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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