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님 벗은 주상욱, 'TEN'서 폭풍 카리스마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11.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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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이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텐)'(극본 남상욱 이재곤 연출 이승영, 이하 'TEN')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첫 방송한 'TEN'에서 주상욱은 날카롭고 냉철한 분석력을 자랑하는 전직 광역수사대 최고의 에이스 여지훈으로 등장했다.


그는 날카로운 카리스마 연기를 통해 기존 작품들에서 가지고 있던 실장님 이미지를 벗고 괴물 형사에 완벽히 빙의 된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극대화 시켰다.

특히 범행 시간을 추리하기 위해 자신과 함께 일하는 또 다른 후배 경찰인 박민호(최우식 분)에게 사건의 과정을 그대로 재연한 장면에서는 섬뜩함 마저 느끼게 하며 강렬한 인상을 안겼다.

살의가 느껴질 정도의 무서운 눈빛과 표정, 카리스마 넘치는 주상욱의 연기는 '주상욱이 범인인가?'하는 의문까지 들게 할 정도로 단연 압권이었다.


첫 방송 후 시청자들은 "첫 방송부터 이건 뭐 완전 대박! 주상욱 변신이 새롭네요. 앞으로 기대됩니다", "미드가 부럽지 않을 만큼 좋은 작품이 나왔네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었다", "실장님으로 눈에 익었던 주상욱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했다. 오늘 보여준 연기 최고였어요! 우리나라에도 길 그리섬 탄생!"등의 의견을 나타내며 호평했다.

한편 'TEN'은 총 9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2시 OC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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