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결혼 결심 계기? 첫째 임신이 결정타"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11.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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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배우 김세아가 결혼 결심 계기를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지난 11일 둘째를 가정 분만한 김세아 김규식 부부의 출산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이 녹화될 당시 김세아는 11일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 곧 태어날 둘째를 위해 방을 꾸미던 김세아는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로 '첫째 예나의 임신'을 꼽으며 "남편은 예나에게 고마워 해야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는 지난 2009년 9월 결혼 당시 임신 5개월이었다.

이어 "수십 년을 따로 살다가 함께 사는 것은 힘든 일이다. 다른 부부들을 보면 의견 차이로 보통 일주일씩 외면하는 것이 다반사 이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다음 날이 되면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잘 지낸다"며 부부애를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또 "(가정 분만이)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그런 출산이라서 해봤는데 너무 좋았다. 감동이었고, 딸에게도 너무 큰 선물 같았다"며 첫째에 이어 둘째 역시 가정 분만으로 출산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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