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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운 강소라 효린 (왼쪽부터) |
내년 1월 말 방송될 KBS 2TV '드림하이2'에 2AM멤버 정진운과 신예 강소라, 씨스타 멤버 효린의 출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정진운, 강소라, 효린 등은 '드림하이2'의 제작진과 출연을 협의한 상태다. 하지만 이들의 출연이 현재로선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드라마 공동제작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 23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진운과 강소라는 후보들 가운데 1명일뿐이다"면서 "아직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진운과 강소라, 효린 측 역시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정진운과 강소라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출연 요청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효린 측 관계자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스케줄 등을 조율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1월 30일 첫 방송하는 '드림하이2'는 이달 말 캐스팅을 마치고 12월 초 본격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시즌1이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지에서 큰 성과를 올려 시즌2에 대한 방송가 안팎의 기대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