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이광조 30년만에 예능출연 '역시 전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11.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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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광조 ⓒ사진=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방송화면


80년대를 이끌었던 감성 발라드 가수 이광조가 30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광조는 26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에 16대 전설로 등장했다.


이광조는 '오늘 같은 밤', '세월가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등을 히트시키며 80년대를 이끌었다.

미국에 거주하며 방송 출연이 한동안 없었던 이광조는 '불후의 명곡2'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광조는 자신의 히트곡인 '나들이'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에게 30년 전 감동을 안겼다.


의자에 앉아 담담이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은 오랜 시간에도 변치 않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중들의 가슴을 울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브라이언, 케이윌, SG워너비 이석훈, 다비치 이해리, 포맨 신용재, 허각, 알리가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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