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MAMA' 윤은혜 "시크하고 섹시해 보이고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11.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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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스타뉴스


걸그룹 출신 연기자 윤은혜가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말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윤은혜는 29일 오후 5시부터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티움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이하 '2011 MA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블랙 원피스를 입고 레드카펫 위에서 선 윤은혜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이렇게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며 "시크해 보이면서 섹시하게 예쁘게 보이려고 이렇게 꾸며봤다"라고 웃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릴 '2011 MAMA' 본 시상식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NE1 미쓰에이 YB 다이나믹듀오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힙합전설 블랙아이드피스의 멤버 윌아이엠을 비롯해 닥터드레, 스눕 독, 일본의 톱 여가수 고다 구미, 중국의 머라이어 캐리라 불리는 장정영 및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 싱가포르의 팝 가수 딕 리와 여배우 범문방 등이 나선다.

이날 '2011 MAMA'는 한국을 포함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 세계 13개국에서 생방송된다. 미국 중국 프랑스 등 7개국에서는 녹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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