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장현승, 2011MAMA서 '깜짝 키스'..'화들짝'

싱가포르=김수진, 길혜성 박영웅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1.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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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2011 MAMA'서 깜짝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스트는 29일 오후 7시(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초반부에 등장, 올해의 히트곡 '픽션' 등을 부르며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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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비스트 멤버 장현승은 포미닛 현아와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와중에 현아와 장현승은 실제로 키스를 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보여줘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된 현아와 장현승은 트러블메이커란 이름의 유닛을 결성, 오는 12월1일 데뷔곡을 낼 예정이다.


한편 '2011 MAMA'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NE1 미쓰에이 YB 다이나믹듀오 등을 비롯해 세계적 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멤버 윌아이엠과 애플딥 및 살아있는 힙합계의 전설 닥터드레와 스눕 독, 일본의 톱 여가수 고다 구미, 중국의 머라이어 캐리라 불리는 장정영 및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 싱가포르의 팝 가수 딕 리와 여배우 범문방 등이 나섰다.

이날 '2011 MAMA'는 한국을 포함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 세계 13개국에서 생방송됐다. 미국 중국 프랑스 등 7개국에서는 녹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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