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연정훈, 같은 버버리 vs 다른 카리스마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12.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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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과 연정훈이 같은 버버리코트로 다른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1일 OCN 공식블로그에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주상욱과 '뱀파이어 검사'의 연정훈이 각각 작품 속에서 똑 같은 버버리코트를 입고 출연한 게시물이 올라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주상욱과 연정훈은 같은 버버리코트를 입고, 심각하면서도 엉뚱한 표정으로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지만 뱀파이어와 강력반 수사팀이라는 역할상의 차이로 각자의 개성을 풍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데칼코마니 같다. 따로 따로 볼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쌍둥이?", "닮은 듯하면서도, 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요즘 푹 빠져있는 두 배우를 이렇게 만나니 더 좋구나" "역시 우월한 기럭지 때문에 바바리코트만 걸쳐도 간지가 넘친다" 등 반응을 보내고 있다.

두 배우는 모두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강렬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주상욱은 '특수사건전담반 TEN'에서 최고의 에이스 형사이자, 강력 사건을 해결하는 괴물 잡는 괴물, 일명 악마형사로 출연하며, 섹시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연정훈 역시 '뱀파이어 검사'에서 늘 냉정을 유지하는 엘리트 검사지만, 사이코 메트리 능력을 발산할 때는 무섭게 돌변하며 뱀파이어 본능을 드러내는 인물로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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