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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셰인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셰인 측은 1일 오후 스타뉴스에 "셰인이 오는 8일 데뷔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 음반에는 셰인이 직접 작업에 참여한 자작곡은 물론 감성 발라드 곡이 수록된다"라고 밝혔다.
셰인은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하기 전에 디지털 싱글로 컴백을 알렸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년 겨울 수많은 리메이크 버전이 발표되고 있는 왬(WHAM)의 히트곡으로, 셰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재탄생됐다.
셰인의 멘토인 신승훈도 팬들에 응원을 당부했다.
신승훈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셰인이 앨범발표에 앞서 음원을 공개했어요"라며 "나도 많이 불렀었던 '라스트 크리스마스'. 이 형님보다 역시 발음은 좋네요"라고 극찬했다.
이어 "곧 앨범이 나온다. 셰인의 자작곡도 있으니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펼칠 수 있게 응원 많이해 달라"며 셰인의 데뷔 미니앨범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톱3에 진출해 화제를 모은 셰인은 휴식 기간 내내 갈고 닦은 가창력과 특유의 달달한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