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충격적인 휴게소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유리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 휴게소 패션. 차에서 편하게 잘 수 있게 수면바지 입고 있다. 강심장에서 훔쳐왔던 무릎담요는 제일 마음에 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핑크색 수면바지에 '쫄병'이라는 티셔츠를 입고 강심장 로고가 박힌 노란색 담요와 목 베개를 매치해 독특한 휴게소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사유리는 엽기적인 패션에 이어 익살스런 표정과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휴게소 패션의 종결자!" "'개그콘서트' 패션 넘버5에서 출연 제의 들어오겠네!" "시골 갈 때 엄청 유용한 패션이군"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센스. 따라갈 수가 없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MBC 생방송 '금요와이드'에서 '후지타 사유리의 식탐여행' 코너에 맛집 탐방 리포터로 활동하며 4차원 맛평가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