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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
가수 알리(ALi)가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12일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알리는 오는 13일 첫 정규앨범 'SOUL-RI:영혼이 있는 마을'을 발매한다.
알리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촌스럽게 굴지마'는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실력파 래퍼 용준형이 피처링에 참여한 노래로 힙합 스타일 리듬의 레게 풍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 밖에 알리가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한 4곡이 수록돼 눈길을 끈다. 아울러 알리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기존 히트곡 '365일', '뭐 이런 게 다 있어', '울컥' 등도 수록됐다.
알리는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선보이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또한, 오랫동안 묵혀있던 자작곡들이 드디어 빛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애정이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리는 오는 18일과 24일 양일 간 듀엣 및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