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코빅' 개통령 합류 '어떤 모습 보여줄까?'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12.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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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 이재훈, 개그우먼 강유미, 개그맨 박휘순, 김인석(왼쪽부터 차례로) ⓒ출처=김재우 미투데이
개그우먼 강유미가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2'의 개통령 멤버로 돌아온다.

김재우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5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코빅시즌2, 개통령 2기 멤버 출정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슈트와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강유미, 김재우, 박휘순, 김인석, 이재훈의 모습이 담겼다.

도도한 표정의 강유미는 남자 출연진들의 넥타이를 끌어당기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고, 남자 출연진들은 그런 강유미에게 강압적으로 끌려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개통령은 '코미디 빅리그 시즌2'를 맞아 멤버를 새롭게 바꿨다. 시즌1에서 출연했던 개그맨 홍경준, 문석희는 하차하고 개그맨 김재우, 박휘순과 개그우먼 강유미가 새롭게 투입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통령 팬이에요! 이번에도 큰 웃음 기대합니다" "강유미씨가 개통령으로 합류할지 몰랐네요. 기대돼요!" "이번엔 우승 하셔야죠? 응원할게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tvN '코미디 빅리그2'에는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과 준우승팀 아메리카노(안영미, 김미려, 정주리) 등의 기존 출연진들이 출연하는 것은 물론 강유미, 최국, 박규선, 이용진 등이 새롭게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바이벌 형식을 좀 더 강화한 '코미디 빅리그2'는 총 15라운드를 진행하며 매회 최하위권 팀을 탈락시킨다. 10라운드까지 누적 점수 1위에게 상금 1억 원을 지급한 뒤, 상위 7위 팀이 마지막 5라운드를 통해 1억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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