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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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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패션왕'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경 소속사 측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내부적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패션왕'은 '샐러리맨 초한지'의 후속으로 신세경에 앞서 유아인이 출연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을 그대 품안에' '발리에서 생긴 일' '신입사원' 등을 집필한 이선미 작가가 집필을 맡아 눈길을 끈다.
한편 신세경은 현재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궁녀 소이 역을 맡아 한석규·장혁과 함께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분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정체가 책이 아닌 신세경으로 밝혀져 충격적 반전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