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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순심이가 함께 찍은 2012 캘린더 반응이 뜨겁다.
지난 15일부터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매거진 퍼스트룩에서 이효리 캘린더의 예약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대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것.
이효리 캘린더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든 수익금은 유기견 입양을 돕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이효리는 입양 환경이 되지 않은 사람들도 유기견을 도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프로젝트에 재능 기부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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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 속 이효리는 순심이와 단란한 일상을 보내는 평온한 모습을 위주로 길가나 산책로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침대 속에서 순심이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연스런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이효리 캘린더는 모바일 앱으로도 출시된다. 모바일 엡에는 이효리의 자원봉사, 순심이와 일상이 영상으로 삽입된다. 캘린더에 실린 사진 외에 미출시 영상과 이효리의 개인 소장 사진 50여 편도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