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라면', 해외다운로드 200만 돌파..해외팬 '열광'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12.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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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극본 윤난중 연출 정정화)의 매력이 국내를 넘어 해외팬까지 번지고 있다.

16일 제작사 오보이 프로젝트에 따르면 현재 '꽃미남 라면가게'의 해외 다운로드 가 200만 건을 돌파했다.


동영상사이트 유튜브 스타로 알려진 사이먼과 마티나 부부는 얼마 전 자신들의 유튜브를 통해 '꽃미남 라면가게'를 재미있게 소개해 해외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해외 팬들은 직접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업로드하는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해외 한국 드라마 사이트(www.koreadrama.org)에서 설문을 조사한 결과, '꽃미남 라면가게'가 2011년 방영된 드라마 최고의 코미디 드라마 부문에서 29%를 차지하며 MBC '최고의 사랑'과 공동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더불어 최고의 오빠를 선발하는 부문에서는 바울 박민우가 42%의 지지율을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제작사 측은 "'꽃미남 라면가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지난 3개월 동안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꽃라면'을 제작하며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남은 2회 방송도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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