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안경 벗고 '불후의 명곡2' 첫 우승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1.12.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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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영상 캡처


가수 이석훈이 '불후의 명곡2'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석훈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에서는 18대 전설 정훈희, 김태화 부부 특집에서 김태화의 히트곡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불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훈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무대연출과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며 청중평가단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평소 발라드만 불렀던 그는 마치 콘서트 장에 온 것 같은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이석훈은 노래 중간 평소 이미지였던 안경을 벗은 모습으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김태화는 "오늘 (이석훈은) 멋있는 연출이었다"며 이석훈의 무대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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