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모고민 화제.. '화를 부르는 얼굴?'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1.12.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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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억울하다는 한 남학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신기훈 군은 가만히 있어도 지어지는 억울한 표정 때문에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과 방청객들은 신기훈 군의 외모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고 사연의 주인공이 등장하자마자 특유의 우울한 표정에 박장대소했다.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는 "눈화장을 해보는 건 어떠냐"고 제시했고 김완선이 손수 아이라인을 그려주기도 하였다. 남학생은 연예인들의 도움에 살짝 입꼬리가 올라가긴 했으나 이내 무표정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전했다.


마술사가 꿈이라는 남학생에게 이영자는 "살이 찌면 괜찮지 않겠냐. 밤에 야식을 먹고 자라"고 조언했고 남학생은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고 대답해 이영자를 분노케 하여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완선과 그룹 씨스타의 보라,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반인의 고민상담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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