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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사유리(왼쪽)과 배우 채시라 ⓒ출처=사유리 미니홈피 |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채시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지난 20일 오후 8시 30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개구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 사유리는 한복을 입고 있다. 녹색 저고리와 붉은 치마를 입은 사유리는 한복도 발랄하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끈다.
사유리 옆 채시라는 흰색 티셔츠와 블랙 팬츠로 시크함을 물씬 풍기는 동시에 붉은 립스틱으로 성숙미를 강조한 모습이다.
또 사유리는 "이반에 게스트가 채시라씨. 머리부터 발까지 카리스마가 만땅! 채시라씨 너무 좋아"라며 "채시라씨 옆에서 난 호빵맨 같아. 6키로 살쪄서 얼굴 대박이다. 이제 보톡스 필요 없어. 정말 '다이에트' 해야 돼"라고 어설픈 한국어 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 채시라씨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에이~ 호빵 맨 이라뇨. 지금이 딱 보기 좋은데?" "요즘 여기 저기 많이 나오네요? 열심히 하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구쟁이', MBC '생방송 금요 와이드- 사유리의 식탐여행'코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