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성욱, 24일 10살 연하 여교사와 결혼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2.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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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성욱과 예비신부


개그맨 최성욱이 미모의 여교사와 결혼한다.

최성욱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10살 연하의 미모의 여교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인 이혜림 씨는 한 고등학교에 재직중인 여교사로, 두 사람은 최성욱이 강사로 있는 방송아카데미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스승과 제자로 만나 호감을 키웠으며 1년 4개월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조영구가 맡았다. 축가로는 트로트 가수 신유와 힙합가수 이리, 신부의 제자들이 부를 예정이다.


결혼식에는 아나운서 김병찬, 원미연, 권영찬, 강석, 류담, 노우진, 김원효, 하상훈, 조영구&신재은 부부, 김재욱, 김학도, 김한석, 가수 신유, 임대호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성욱은 현재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 축구단의 멤버이기도 하다.

한편 최성욱은 KBS '한반도 유머총집합'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 이후에 KBS '전국은 지금', '6시 내 고향'과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는 SW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리포터와 홈쇼핑 전문게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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