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측 "이문세쇼? 가수 활동에만 집중"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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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가 전국투어 추가 공연을 계획하면서 가수로서 공연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최근 '이문세쇼' 부활설이 전해진 가운데 23일 소속사 측은 "아시다시피 라디오 DJ도 그만두고 공연에 주력하고 있다. 당분간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무대에서 만날 계획"이라며 "평소에도 새로운 형태의 방송프로그램 MC 제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아직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이문세 붉은노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투어 공연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이문세는 올해 부산과 대구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문세의 공연을 제작하고 있는 공연기획사 무붕측은 "내년에 전주, 진주, 청주, 성남, 수원, 제주등지에서 투어 공연을 연장할 계획이다. 지방 공연 기획사들과 팬들의 공연 요청에 이문세씨가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2011 이문세 붉은노을-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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