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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은설(왼쪽) 작가와 주기쁨 작가 ⓒ이기범 기자 |
모은설 작가와 주기쁨 작가가 2011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방송작가상 쇼오락 부문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24일 오후 9시 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방송작가상 쇼오락 부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모은설 작가는 2TV '승승장구'의 구성작가로 활동중이며, 주기쁨 작가는 2TV '해피투게더3'의 작가로 활동중이다.
모 작가는 이 자리에서 "15년 동안 KBS에서 일했는데 상을 받으니 앞으로 15년은 더 해야겠다"면서 "'승승장구'가 시청률에 쫓기는 프로그램이다. 가슴으로 들어주는 우리 김승우, 이수근, 기광이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