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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이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김강선과 함께 촬영한 사진 <사진출처=권미진 미니홈피> |
프로농구 선수 김강선(고양 오리온스, 25)이 개그우먼 권미진(23)과의 열애를 정면 부인했다.
김강선은 25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미진이와 저는 그냥 친한 사이일 뿐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는 글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김강선과 열애설이 불거진 권미진은 24일 공개 연인을 선언했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1시 현재 권미진의 미니홈피에 연인 선언에 앞서 지난 달 27일 공개했던 김강선과 볼을 맞대고 촬영한 사진은 감춰진 상태다.
하루 만에 두 사람의 상반된 입장에 네티즌들은 "사귀는 게 맞는 건가?", "한 사람의 오해인가?", "하루만에 열애를 부인한 건 무슨 의미일까?"라며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한편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걸'코너에서 무려 45kg의 체중을 감량하며 '폭풍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