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임윤택 "자고 일어나니 크리스마스가 사라졌다"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12.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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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항암치료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임윤택이 직접 상황을 설명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임윤택은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고 일어나니 크리스마스가 사라져 버렸어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주신 카드는 다 읽었다는 거~ 오랜만에 받아본 손 카드! 감동의 쓰나미~!"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임윤택이 24일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2차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팬들을 걱정케 했다. Mnet 관계자는 "특별한 이상이 있어서 입원한 게 아니라 원래 치료가 예정된 치료를 위해 입원한 것"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단장님, 메리크리스마스에요" "추운데 감기 조심해요" "이불 속에서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셨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윤택은 Mnet '슈퍼스타K3' 출연 중 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렸다. 임윤택은 항암치료를 받는 와중에도 지난 22일 열린 울랄라세션 단독콘서트에 기획과 연출을 맡는 등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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