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제시카 고메즈와 포옹에 전화번호까지 '심봤네'

김현록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12.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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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에 섹시댄스, 전화번호 약속까지!

노홍철이 MBC 방송연예대상 도중 제시카 고메즈와 사심 가득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29일 오후 9시50분부터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연출 강궁)에서 노홍철은 제시카 고메즈와 함께 라디오 부문 상 시상에 나섰다.

이날 제시카 고메즈와의 동반 무대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 노홍철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아이 라이크 유. 아메리칸 스타일?"이라며 가벼운 포옹으로 인사를 나눴고, 제시카 고메즈 또한 쿨하게 노홍철을 포옹했다.

"아임 베스트 핸섬 가이 인 무한도전"이라고 소개한 노홍철은 "오늘 좋은 날"이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고, 재차 제시카 고메즈와 '아메리칸 스타일' 인사를 나눴다. 춤을 보여달라는 요구에 제시카 고메즈가 섹시한 춤동작을 선보이자 더욱 즐거워했다.


그 정점을 찍은 것은 전화번호를 줄 수 있냐는 질문에 제시카 고메즈가 "슈어(Sure)"라며 흔쾌히 고개를 끄덕인 것. 노홍철은 거듭 약속을 요구했고, 제시카 고메즈는 약속하겠다며 새끼손가락을 걸었다. 노홍철은 "땡큐!"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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