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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효진 ⓒ사진=임성균 기자 |
공효진이 MBC 드라마대상 미니시리즈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9시55분부터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MBC 드라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사랑' 공효진이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효진은 '최고의 사랑'에서 한물간 걸그룹 출신 연예인 구애정으로 출연해 개성 강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로써 공효진은 MBC에서 3번째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2007년 '고맙습니다', 지난해 '파스타'로 2번의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11년 최우수상 하나를 더 추가했다.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에는 '최고의 사랑' 공효진, '마이 프린세스' 공효진, '로열 패밀리' 염정아가 후보로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