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존재감' 김정태 "연기생활 상 처음 받아요"

김현록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12.3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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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존재감' 명품조연 김정태가 연기생활 최초의 상을 받았다.

30일 오후 9시55분부터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MBC 드라마대상 시상식에서 김정태가 PD상을 수상했다. '계백'의 송지효와 최종환이 함께 받았지만 데뷔 후 처음 상을 받는 김정태에게는 더 의미있는 상이었다.


김정태는 "MBC PD 분들 몇 분 알지도 못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이내 "연기생활 하면서 처음 받는 상이거든요"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들 등에게 두루 감사를 전했다.

김정태는 '미스리플리' '지고는 못살아'에서 명품 조연 연기로 극에 반전에 핵심 역할을 하며 미친 존재감, 명품 조연의 힘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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