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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화면 |
1박2일 절친특집 게스트들이 혹한기 실전 캠프를 떠났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절친특집에는 절친 게스트로 배우 이선균, 이서진, 가수 장우혁,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 이근호가 출연해 함께 혹한기 실전 캠프를 떠났다.
출발에 앞서 나영석 PD는 "먼저 차 안에 있는 옷으로 갈아입고 오는 선착순 1등과 2등 팀은 SUV를 타고 이동, 나머지는 경차를 타고 이동한다"고 이야기 해 전 출연진과 게스트들 사이에 열띤 경쟁이 붙었다.
준비된 옷은 빨간 티셔츠와 군대에서 입는 일명 '깔깔이', '야생'이라는 글자가 적힌 점퍼여서 이를 분주하게 입는 게스트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수근, 이승기 팀은 각각 1,2위를 차지해 SUV를 타고 이동했다. 반면 3,4위인 종민, 지원 팀은 경차를 타고 이동했다.
가장 늦게 도착한 선균, 태웅은 서로 절친과 떨어져 각각 SUV팀과 경차팀에 합류하여 이동했다.
한편 이 날 게스트들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야외 취침과 입수만은 안 했으면 좋겠다"며 혹한기 훈련에 대한 두려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