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공식초청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01.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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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가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4일 투자배급사 CJ E&M은 "'마이웨이'가 2월9일부터 열리는 제62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마이웨이'가 초청된 파노라마 부문은 베를린영화제 공식부문 중 하나로 예술적 성취가 상업적 가능성을 겸비한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그중 파노라마 스페셜은 영화적으로 의미 깊은 작품을 초청하는 섹션으로 2011년 '부당거래'와 2007년 '해변의 여인'이 초청됐다.

강제규 감독은 "(베를린영화제가)특별 초청해줘서 굉장한 영광"이라며 "'마이웨이'는 전쟁의 비극을 묘사한 영화가 아니라 인간애의 희망을 찾으려 하는 영화"라고 밝혔다.

장동건,오다기리조,판빙빙 등 한중일 톱스타가 출연한 '마이웨이'는 현재 200만 고지를 향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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